<YNAPHOTO path='C0A8CA3C00000154706018BF000410EC_P2.jpeg' id='PCM20160502042100039' title='장애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장애인교육권연대는 29일 청주 모 고교에 "장애인 교육권을 외면하는 특수학급 설치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이 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해 "청주 동북지역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특수교육 대상자가 늘자 특수학교를 설치하는 추세인데 이 학교만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장애인 특수교육법에 따르면 고교 과정은 특수교육 대상자가 1인 이상 7인 이하면 1학급을 설치하고, 7인을 초과하면 2개 이상 학급을 설치한다고 규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 1명의 장애학생이 특수학급을 요구해도 이를 설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수학급 미설치는 장애학생들의 교육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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