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월부터 연말까지 11개월분 지원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가 대학로 소극장을 살리기 위해 '서울형 창작극장' 약 12곳을 선정해 임차료 11개월분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형 창작극장은 운영난에 처한 대학로의 300석 미만 소극장에 임차료를 100%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차료 지원을 받은 소극장은 순수예술 공연단체에 50% 이상 할인된 대관료로 공연장을 빌려주게 된다.
상업공연보다는 순수 창작극을 무대에 올리면서 대학로의 브랜드 가치를 쌓아온 소극장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2016∼2017년 2년 연속 지원을 받은 '아트씨어터문'은 안톤 체호프 연극을 올리는 전용관으로, '여름 체호프 축전'을 브랜드화해 고전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소극장과 운영단체는 2월 1∼19일 서울시 문화예술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itsone89@seoul.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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