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급등세를 보이던 국고채 금리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31일 하락 전환했다.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3.0bp(1bp=0.01%p) 내린 연 2.274%로 마쳤다.
5년 만기 국채금리도 2.2bp 내린 연 2.570%를 나타냈고 10년 만기 국채금리도 연 2.769%로 1.5bp 하락했다.
20년물은 2.1bp 내렸으나 30년물과 50년물은 상승세를 지속해 각각 0.6bp, 1.6bp 올랐다.
이날 채권시장 강세는 최근 금리가 가파르게 오른 데 따른 반작용으로 분석된다.
다만, 시장에선 30∼31일 열리는 미국 FOMC 결과에 따라 시장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김동환 삼성자산운용 FI 운용팀장은 "채권금리가 쉬지 않고 오를지, 중간에 하락 조정을 받고 상승세를 보일지가 관건"이라며 "일단 시장 참여자들은 FOMC 결과를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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