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21세기 독립운동가' 국가브랜드UP 전시회 21일 개막

입력 2018-02-01 10:01  

'우리가 21세기 독립운동가' 국가브랜드UP 전시회 21일 개막
반크·연합뉴스, 한국 역사 전세계 알리는 청년들 활동 소개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박기태 단장)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박노황 사장)는 오는 21∼26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에서 '2018 국가브랜드업(UP) 전시회'를 연다.
'우리가 바로 21세기 독립운동가'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꿈, 한국의 역사를 꾸준히 알려온 반크 청년들의 활동을 자세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콘텐츠는 100년 전 독립운동가가 현재 한국 청년에게 전하는 메시지, 21세기 독립운동가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왜곡된 한국 역사를 바로잡은 성과, 21세기 독립운동가들이 해야 할 일, 통일 한국을 비롯해 동북아 평화, 지구촌 문제 해결에 나서는 청년들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반크의 홍보 캠페인을 기사화해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끌어내는 데 기여한 연합뉴스의 활동상도 소개된다. 연합뉴스는 전 세계 60여 명의 특파원과 통신원, 6개 외국어 서비스, 국내에서 가장 방대한 600명의 취재진을 통해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와 국격 높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전시 기간에는 '제5기 청년 공공외교대사' 발대식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독립운동가 홍보 스토리텔링 등 사전 교육을 받고 오는 3월 25일까지 독립운동가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외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알리게 된다.
또 23일 오후에는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에서 '독립운동가의 꿈과 비전의 계승'이라는 주제의 토크 콘서트가 마련된다. 이 행사에는 답사 여행작가인 박광일 여행이야기 대표, 방송인 정재환 교수, 박기태 단장이 출연해 강연하고 100여 명의 청소년·대학생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박기태 단장은 1일 "정부 수립 70주년이 되는 2018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3·1 운동 100주년을 1년 앞둔 해"라면서 "인도의 간디, 프랑스의 드골과 같은 세계적 인물과 비교하면 우리의 독립운동가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그들의 존재를 널리 소개하고 싶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gh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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