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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탓 신선채소 가격 한달새 11.2% 상승

입력 2018-02-01 10:26   수정 2018-02-01 15:44

한파 탓 신선채소 가격 한달새 11.2% 상승

충북 소비자물가 지수 한달전보다 0.1%↑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최근 몰아친 한파로 비닐하우스 난방비 부담이 커지면서 지난달 충북의 신선채소 지수가 한 달 전인 작년 12월보다 1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충북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수는 103.28(2015년 100 기준)로 전달보다 0.5%, 1년 전보다 1.3% 각각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지수를 구성하는 한 분야인 생활물가지수는 103.46으로 전달보다 0.1%, 1년 전보다 1.1% 올랐다.
신선식품 지수도 113.95로 전달 대비 6.6%, 1년 전 대비 0.3% 각각 상승했다.
신선채소 지수는 1년 전보다 10.6% 하락했지만 한 달 전보다 11.2% 오른 114.46으로 집계됐다.
연일 계속된 한파 탓에 비닐하우스 온도를 높이기 위해 연탄·기름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
생선과 조개류가 속한 신선어개 지수는 전달보다 0.3% 하락하고 1년 전보다는 5.8% 상승한 108.29로 기록됐고, 신선과실 지수는 전달보다 5.5%, 1년 전보다 11.9% 오른 116.39로 나타났다.
k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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