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프리뮤직 밴드 '몰랑'이 오는 3일 대구 '꿈꾸는시어터'에서 두 차례 공연한다.
몰랑이 들려주는 음악은 어렵지 않고, 처음 들어도 낯설지 않다. 어려운 말보다 솔직하고 담백한 말이 전달력이 높다는 것이 이들 생각이다.
각기 다른 스타일인 작곡가 3명과 연주자 4명은 몰랑이라는 밴드를 통해 포크, 뉴에이지, 국악, 클래식 등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감성에 충실한 크로스오버를 이루어 낸다.
2014년 팀 결성 이후 30곡 넘게 만들었다고 한다.
2016년 1집 음반에 10곡을 실었고, 현재 2집 음반을 녹음 중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2집에 수록할 곡을 선보인다.
멤버 연령은 20∼40대로 어쿠스틱기타&보컬(최태식), 일렉기타 (김학수), 퍼쿠션 (임강훈), 국악타악&퍼쿠션 (박희재), 피아노(김우직), 바이올린 (윤혜원), 국악보컬(최은해)로 구성했다.
몰랑은 멤버 전원이 공연자로 관객과 교감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퍼쿠션을 맡은 임강훈(48)씨는 "멤버들이 수년간 현장에서 팀워크를 맞춰 왔기 때문에 공연자와 관객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참여하는 콘서트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7시 공연은 온전히 음악 감상을 위한 시간으로 12세 이상이 관람할 수 있다. 3시 공연은 전연령 관람가로 아이를 안고 보면 티켓을 한 장만 구매하면 된다.
아이를 키우는 동안 공연을 보기 어려운 부모를 배려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80여간 12곡을 연주한다. 이메일(pungmu@hanmail.net), 문자메시지(☎ 010-2532-3065)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yi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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