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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릉 KTX 하루 편도 51회로 늘려 운행한다

입력 2018-02-01 16:56  

서울∼강릉 KTX 하루 편도 51회로 늘려 운행한다
전철·일반열차 운행 일부 조정…열차 시간 사전 확인 필요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코레일이 1일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수송 지원을 위해 2월 한 달간 서울∼강릉 KTX 운행횟수를 크게 늘린다.
하루 편도 주중 18회, 주말 26회 운행하던 것을 51회로 늘려 인천공항 제2터미널(T2)∼강릉 16회, 서울∼강릉 10회, 청량리∼강릉 10회, 상봉∼강릉 15회 운행한다.
서울∼강릉 KTX 운행횟수 조정과 관련해 기존 운행하던 KTX, 일반열차, 전철 운행 계획이 일부 조정된다.
기존에 부산, 목포 등 지방에서 인천공항(T2)까지 운행하던 KTX 22회를 서울·용산역까지만 운행하며, 주중에만 운행하던 일부 열차는 운행을 중지한다.
지방의 인천공항 이용객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KTX 공항버스(20∼30분 간격)를 이용하거나, 서울역에서 공항철도(일반 289회, 직통 52회)로 환승할 수 있다.
일반열차와 전철은 올림픽 기간 평시보다 많은 KTX 운행에 따른 열차 경합을 고려하고 선로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 조정된다.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 왕복 4회와 관광 열차 정선아리랑열차의 시·종착역은 한 달간 만종역으로 조정되며, 3월부터는 청량리역까지 다시 운행한다.
경춘선 전철 중 일부(주중 왕복 25회, 주말 왕복 20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청량리에서 상봉으로 시·종착역을 변경해 운행하고 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서울∼강릉 KTX 운행횟수가 대폭 늘어난 만큼 전철이나 일반열차가 일부 지연될 수 있다"며 "국제적 행사인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것이니 열차운행 조정에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ye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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