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8-02-02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올림픽] 남북 선수단, 공동입장에도 입촌식은 '따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입장하는 남북한 선수단이 입촌식은 하루를 사이에 두고 별도로 진행한다. 2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본진 32명이 방남한 북한 선수단은 8일 오후 1시 강릉선수촌에서 입촌식을 갖는다. 북한은 먼저 입국한 여자 아이스하키의 12명을 포함해 피겨 페어와 쇼트트랙,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 와일드카드(특별출전권)를 받은 22명의 선수가 평창올림픽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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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터 차 내정철회로 부상한 '코피전략'에 워싱턴 조야 우려 팽배

빅터 차 주한 미국대사 내정자가 백악관의 '코피전략', 즉 대북 선제타격 구상에 반대하다 낙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31일(현지시간) 워싱턴 조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대화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일단은 대화를 지켜보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드러내면서 '화염과 분노'로 상징되는 군사공격 경고는 '허풍'으로 여겨진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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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고공행진…'중간가격' 사상 첫 7억원 돌파

서울 아파트의 '중간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7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4월 6억원을 돌파한 지 불과 8개월 만에 다시 1억원이 뛴 것이다. 2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주택가격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작년 말(6억8천500만원) 대비 3%(2천만원)가 올라 7억500만원을 기록했다. 국민은행의 관련 조사가 진행된 2008년 12월 이후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7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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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신화통신, 연합뉴스 '평창올림픽 뉴스플랫폼' 가입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연합뉴스의 평창동계올림픽 뉴스 공유 플랫폼인 '평창뉴스서비스네트워크'(PNN)에 가입했다. 신화통신은 2일 서명을 마친 PNN 협정서를 연합뉴스에 보내왔다. 이로써 작년 초부터 PNN에 가입한 외국 뉴스통신사는 모두 54개사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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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정산 끝낸 직장인 4월엔 건강보험료 정산한다

직장인은 연말정산을 끝내고 4월에는 건강보험료 정산을 해야 한다. 연말정산 결과, '13월의 보너스'를 받거나 아니면 '세금 폭탄'을 맞은 직장인 사이에 또다시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7년도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정산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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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브랜드가치 100조원…작년보다 2계단 오른 세계 4위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100조원에 달하면서 전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미국 IT기업들이 상위권을 사실상 '싹쓸이'한 가운데 삼성은 최근 글로벌 반도체 '수퍼호황'에 따른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아시아 기업으로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브랜드 평가 전문 컨설팅업체인 '브랜드파이낸스'가 최근 발표한 '세계 500대 브랜드(Top 500 most valuable brands)'에서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923억달러(약 100조원)로, 4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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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근 회장 일가, 5년간 계열사 배당 1천100억원 받아

비자금 조성과 횡령 등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 이중근 부영 회장의 일가가 최근 5년간 게열사에서 받은 배당금이 1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재벌닷컴이 감사보고서 등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이중근 회장과 부인, 자녀 등 일가족이 2012∼2016년 결산 후 지분 보유 계열사에서 받은 배당금이 모두 1천100억원으로 집계됐다. 5년간 배당금은 이중근 회장이 1천75억원에 달하고 부인 나길순 씨 2억6천만원, 장남인 이성훈 부영주택 사장 23억3천만원, 차남 이성욱 부영주택 전무 2억1천만원, 3남 이성한 부영엔터테인먼트 대표 2억1천만원, 장녀 이서정 씨 2억1천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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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바른, 통합신당 당명 결정…'바른국민'·'미래당' 중 택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2일 오후 국회에서 양당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 전체회의를 열어 통합신당의 명칭을 확정한다. 양당은 통합신당에 막판 합류키로 한 국민의당 중재파 의원들의 의견까지 수렴해 당명을 정할 예정으로, '바른국민'과 '미래당'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양당은 전날 통추위 전체회의에서 바른국민과 미래당 외에 '다함께미래로', '행복한미래' 등도 후보 당명으로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2개로 압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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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특조위 업무방해' 해수부 前 장·차관 구속…"혐의 소명"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를 받는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윤학배 전 차관이 1일 구속됐다. 서울동부지법 양철한 부장판사는 이날 김 전 장관과 윤 전 차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고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망의 우려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전 장관과 윤 전 차관은 해수부 직원들과 세월호특조위 파견 공무원들에게 '특조위 내부 상황과 활동동향' 등을 확인해 보고하도록 지시하고, 특조위 활동을 방해할 목적에서 직원들에게 각종 대응방안을 마련해 시행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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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전통주+공연티켓'…올해 설 선물 '복합형' 대세

설을 2주 앞두고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선물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올해는 다양한 상품을 조금씩 담아 구성한 복합형 선물세트가 유통업계 트렌드로 떠올랐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최근 발간한 '식품시장뉴스레터'를 보면 aT는 식품업계가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제품들을 조금씩 담아 구성한 실속·복합 선물세트를 강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CJ제일제당은 캔햄 제품인 스팸과 카놀라유 등 각각 따로 판매하던 제품군을 합친 '특선세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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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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