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 안산시 대부도의 해솔길 진입도로가 2일 개통됐다.
안산시는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4월 165억원을 들여 길이 2천45m, 폭 12.5m의 대부해솔길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착수했다.
이 공사는 당초 오는 4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진입도로와 연결되는 대부북동 구봉공원 도시계획도로 건설이 마무리됨에 따라 2개월 앞당겨 개통됐다.
대부해솔길(7개 코스 74㎞)은 방아머리를 시작으로 구봉도∼대부남동∼선감도∼탄도항∼대송단지까지 연결되는 안산의 대표적 관광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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