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미얀마의 실권자인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역 겸 외무장관의 집에 화염병을 던진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고 AP통신 등이 2일 보도했다.
미얀마 양곤 바한 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용의자 검거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조사가 끝날 때까지 그 외에 어떤 정보도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전날 양곤 시내에 있는 수치의 자택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화염병을 던진 뒤 달아났다.
화염병으로 인해 불이 나거나 건물이 훼손되지는 않았으며, 사건 발생 당시 수치 자문역은 수도 네피도 방문차 집을 비운 상태였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으며, 그가 정신 질환을 가진 남성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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