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6.39
0.15%)
코스닥
925.47
(7.12
0.7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브라질 "경기부양이 우선"…11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하 유력

입력 2018-02-05 05:13   수정 2018-02-05 05:59

브라질 "경기부양이 우선"…11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하 유력
6∼7일 올해 첫 통화정책위원회 회의서 0.25%P 인하 가능성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을 이유로 올해도 기준금리 인하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이 6∼7일 이틀간 열리는 통화정책위원회(Copom)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7.0%에서 0.25%포인트 내린 6.75%로 결정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예상이 맞으면 기준금리는 11차례 연속 인하를 기록하게 된다.
중앙은행은 지난 2016년 10월 기준금리를 14.25%에서 0.25%포인트 내리면서 통화완화정책을 시작했고, 이후 10차례 인하를 거듭하면서 지난해 12월 7.0%를 기록했다.
7.0%는 1996년에 기준금리 제도를 도입한 이래 역대 최저치다.



중앙은행이 이처럼 기준금리를 과감하게 인하한 것은 물가가 1990년대 후반 이래 가장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공식 물가상승률은 2.95%로 집계돼 사상 처음으로 정부의 억제 목표치를 밑돌았다.
2016년 물가상승률(6.29%)과 비교하면 3.34%포인트 낮고, 1998년(1.65%) 이후 19년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브라질은 1990년대에 '하이퍼 인플레' 사태를 겪고 나서 1999년부터 물가 억제 범위를 설정하고 있다. 현재는 물가상승률 기준치를 4.5%로 설정하고 ±1.5%의 허용 한도를 뒀다. 물가상승률을 3∼6% 범위에서 관리하겠다는 의미다.
앞서 중앙은행은 지난해 12월 공개한 통화정책위원회 회의록을 통해 경기부양을 위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란 고우지파인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가 경제회복의 주요 동력으로 꼽히는 내수소비를 확대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 6월부터 중앙은행 총재를 맡은 고우지파인은 물가 억제와 기준금리 인하로 내수소비 확대 여건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fidelis21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