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문화터미널이 무주군 안성면 시외버스 터미널에 설치돼 5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황정수 무주군수, 한완수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장, 유송열 군 의장 등이 참석했다.
문화터미널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버스터미널에 문화공간을 조성,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관광 활성화 기반으로 삼기 위해 기획됐다.
안성 문화터미널은 전북 도내 여객자동차 터미널 34곳 중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터미널 내 1층 전시관(35㎡)에는 반딧불이를 소재로 한 문재성 작가의 수묵채색화 전시회가 열렸다.
2층(330㎡)에는 주민과 터미널을 찾은 외부 관광객을 위한 작은도서관, 열린 쉼터, 세미나실 등을 갖추었다.
황정수 군수는 "말끔하고 아늑하게 정비된 공간에서 문화예술로 향하는 열기, 사람의 온기로 가득 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영수 버스터미널 대표는 "터미널이 주민과 안성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기쁘다"며 "무주군의 활력이 문화터미널 안성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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