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5일 오후 10시를 기해 여주·안산·성남·광주·안성·이천·용인·하남·의왕·오산·구리·김포·시흥·과천 등 경기도 14개 시·군에 발효 중이던 한파주의보를 한파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가평·남양주·파주·의정부·양주·고양·포천·연천·동두천·양평을 포함해 경기도 24개 시·군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화성·군포·광명·평택·안양·수원·부천 등 나머지 7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경기도 전역에는 건조주의보도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당분간 이어지고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 떨어져 매우 추울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9도에서 영하 13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5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오는 7일 낮부터는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차 오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으니, 가축과 비닐하우스 작물 피해와 수도관 동파 등이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당분간 대기도 매우 건조한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면서 난방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발생 가능성이 크다"면서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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