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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전 대형화재 막는다…LS전선 '케이블 안전진단' 사업 진출

입력 2018-02-06 10:53   수정 2018-02-06 17:58

누전 대형화재 막는다…LS전선 '케이블 안전진단' 사업 진출
국내 최초…"최근 잇단 대형 화재로 안전진단 요청 늘어"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LS전선(대표 명노현)은 국내외 주요 산업 시설을 대상으로 케이블 안전진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산업시설 내·외부에 설치된 케이블과 전력설비 등의 안전을 점검하고 이와 관련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국내에서 전력 계통 전체를 다루는 종합 기술컨설팅 사업 진출은 처음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사업 영역을 제품 중심에서 운영 및 관리 시스템, 기술컨설팅 서비스 등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의 하나로, 최근 잇단 대형 화재 이후 안전진단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계기가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케이블 재료 분석, 절연 성능 분석, 계통 분석 등 전선 분야의 주요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고 전력설비에 대한 진단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 LS전선은 앞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을 통한 안전진단 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명노현 대표는 "국내 주요 산업설비들이 1970~80년대에 지어져 상당수의 케이블 선로가 오래돼 안전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사업 진출은 대형 화재 예방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도 담겨 있다"고 말했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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