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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북미시장서 애플 '찜찜한 1위'…삼성·LG는 '선방'

입력 2018-02-07 09:29  

작년 북미시장서 애플 '찜찜한 1위'…삼성·LG는 '선방'
'너무 비싼' 애플 신작 재미 못봐…북미시장 출하량 첫 뒷걸음
SA "아이폰 성장 정점 찍은 듯…갤S9, 올해 삼성 성장 이끌 것"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작년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점유율 1위를 유지했지만 2분기 연속 출하량이 감소했다. 아이폰8과 8플러스, X 등 신작 효과도 두드러지지 않았다.



7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애플은 작년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5천62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33.0%를 차지했다.
작년 4분기만 놓고 보면 1천990만대를 출하해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수치다. 애플은 작년 3분기부터 2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이 감소했다.
SA는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가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 데다 1천달러가 넘는 아이폰X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너무 비싼 것으로 증명된 것"이라며 "아이폰 성장이 정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삼성은 작년 4천41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25.9%로 2위를 지켰다. 작년 4분기 1천40만대를 출하해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10%가 감소했다.
SA는 "지난해 삼성 갤럭시S8 시리즈와 중저가폰인 A5가 인기를 끌었다"며 "1분기 말 삼성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갤럭시S9)이 출시되면 올해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애플과 삼성의 작년 시장점유율은 2016년과 큰 변동이 없다.
양사가 작년 4분기 전년 대비 출하량을 늘리지 못한 데 비해 3∼5위를 차지한 LG, ZTE, 모토로라는 소폭 출하량을 늘리면서 점유율을 확대했다.
LG 스마트폰은 수년째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북미시장에서는 2015년 14.9%, 2016년 15.5%, 2017년 16.9%로 매년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LG의 작년 출하량은 2천890만대, 작년 4분기 출하량은 760만대였다.
작년 4분기 북미 시장 스마트폰 출하량은 5천30만대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수치다. 분기로는 2번째, 연간으로는 첫 역성장이다. 세계 1위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 이어 세계 1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인 미국까지 역성장하면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려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SA는 "2007년 스마트폰 시대 도래 이후 북미 스마트폰 분기 출하량이 감소한 것은 (작년 3분기에 이어) 2번째"라며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진 탓"이라고 분석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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