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MBC TV는 8일 밤 11시 2018평창동계올림픽 특집 'G-1, 2018 평창의 꿈'을 방송한다.
제작진은 7일 "인구 4만 명의 평창은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 중 가장 작은 도시지만 올림픽 역대 최다 92개국 참가, 역대 최다 102개 세부종목, 동계올림픽 최초 100개 이상의 금메달이 기다리고 있다"며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가장 큰 기적, 20년의 유치 도전기를 들어본다"고 소개했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임명된 가수 션이 '피겨 여왕' 김연아와 그리스로 날아가 성화를 인수해오는 등 올림픽 선수만큼 바쁘게 활약하는 모습을 소개한다. 그가 매일 20.18㎞를 달리는 사연, 평창 주민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공개한다.
또 삼수 끝에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평창 주민들을 만나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올림픽 유치 도전기를 들어보고, 스키와 빙상 경기장 조성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자원봉사자들의 목소리와 구닐라 린드버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장의 인터뷰를 전하고, 450여 가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된 선수촌 식당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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