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시민 불편이 컸던 동해선 교대역∼부산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환승이 편리해진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동해선 교대역과 부산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을 잇는 지하 환승 통로 공사를 끝내고 이달 12일부터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지하 환승 통로는 길이 51m, 너비 8.5m이다.
교통약자를 위해 엘리베이터 1대, 에스컬레이터 2대, 무빙워크(길이 30m) 2대가 설치됐다.

공단 측은 2016년 12월 동해선 부전∼일광 구간을 개통했지만 교대역 환승 통로 땅 밑에 매설된 대형 상수도관을 옮기고 공사를 시작하는 바람에 1년간 추가 공사를 벌여왔다.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쳤지만 환승 통로 사용을 위한 행정절차인 국토교통부의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 절차 때문에 환승 통로 개통이 늦어졌다.
동해선 교대역과 부산도시철도 교대역을 잇는 환승 통로 공사가 늦어져 시민들은 1호선 교대역 2, 4번 출구를 이용해 밖으로 나간 뒤 동해선을 타야 했다.
그러나 지하 환승 통로를 이용하면 이런 불편이 없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osh998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