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이마트는 설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안마의자·안마기 할인행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코지마 안마의자 네스트'(CMC-A90)를 20만원 할인한 348만원에, '코지마 안마의자 홀릭'(CMC-L100)을 시중가 대비 10만원 저렴한 168만원에 판매한다.
휴대용 전동 마사지기 '러빙홈 마사지기'를 30% 할인한 6천900원에 선보이는 등 소형 안마기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에서 지난해 추석이 있었던 10월 안마기와 안마의자 판매량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설이 있었던 1월(11.9%)이었다.
이마트는 안마기를 이용해 '명절증후군'을 해소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효도선물로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안마의자와 안마기를 찾는 젊은층도 늘고 있다.
이마트 내 안마의자 매출 비중을 연령대별로 살펴본 결과, 2016년 30대 매출 비중은 16.5%였으나 지난해에는 27.2%로 10%포인트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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