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8일 오후 9시 47분께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일산에서 파주 방향 한빛 지하차도에서 승용차 등 1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산타페 운전자 A(43)씨 등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는 일산에서 금촌 방향으로 주행하던 산타페 차량이 지하차도로 진입한 뒤 갑자기 미끄러지면서 뒤에서 오던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또 1차 사고 이후 지하차도에 진입해 정차해 있던 차량 일부도 뒤늦게 지하차도로 진입한 차들이 급정거하면서 추돌사고가 이어졌다.
사고 여파로 차량 10여 대가 뒤엉키면서 지하차도가 40분 동안 통제됐고 오후 10시 30분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지하차도 내 블랙 아이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정확한 원인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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