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금강산관광 개발사업권자인 현대아산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방남을 앞두고 장외시장에서 강세다.
현대아산은 9일 오전 9시 13분 현재 K-OTC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0.00% 오른 1만5천원에 거래 중이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 제1부부장은 이날 북한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과 함께 방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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