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999.13
(91.46
2.24%)
코스닥
916.11
(22.72
2.4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우리은행, 국내부문장 직무배제…채용비리로 기소돼

입력 2018-02-11 18:16   수정 2018-02-12 06:56

우리은행, 국내부문장 직무배제…채용비리로 기소돼
<YNAPHOTO path='C0A8CA3D000001604D2070D900022C58_P2.jpeg' id='PCM20171213000022887' title='우리은행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우리은행[000030]이 채용비리와 관련, 기소된 국내부문장 장모 씨를 직무배제 조치했다.
1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는 지난 2일 업무방해 혐의로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 남기명 전 부문장 등과 함께 장 부문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장 부문장은 채용비리 논란을 빚은 2016년 당시 인사부를 담당하는 HR지원단 단장(상무)을 맡았지만, 지난해 말 수석 부행장급인 부문장으로 승진했다.
하지만 장 부문장이 기소되면서 우리은행은 지난 9일 감사, 준법, 인사 부문이 모여 장 부문장의 거취에 대해 검토한 결과 직무배제하기로 했다.
대신 이동연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이 부문장 대행을 맡게 됐다.
우리은행은 "장 부문장이 기소에는 빠질 것으로 예상해 지난해 말 승진한 것으로 안다"며 "장 부문장이 재판을 성실히 받을 수 있도록 직무 배제했으며 재판 결과를 보고 인사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