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이동권 전 청와대 국민권익비서관은 1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울산 북구청장 후보로 출마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이 전 비서관은 "산업수도 울산의 경제신화가 무너지고 인구 1%인 1만2천 명이 일자리를 잃고 울산을 떠나고 있다"라며 "집권 여당의 민원 전문 해결사인 제가 북구의 미래 경제를 책임지기 위해 구청장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북구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2020년 말 완공될 신경주∼태화강역 복선전철 구간 중 송정역사를 확장하고 곡선 철도구간을 직선화하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하겠다"라며 "철거된 호계역 지하에 공공 주차장을 조성하고 1층 역사는 길 박물관을 건립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 키우기 지원 센터와 영·유아 돌보미 센터를 설치하는 등 보육환경을 개선하겠다"라며 "출산 장려금과 노인 복지수당을 현재보다 대폭 인상하고 도서관을 특성 있게 가꿔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되게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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