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속 무대로 떠나는 여행…국립중앙도서관 '인문열차'

입력 2018-02-13 11:00   수정 2018-02-13 11:26

문학 속 무대로 떠나는 여행…국립중앙도서관 '인문열차'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강연과 현장 답사를 결합한 인문학 프로그램인 '2018년 인문열차, 삶을 달리다'를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인문열차는 고전과 현대문학을 주제로 8차례 운영되며, 탐방 참가자는 회당 50명에서 60명으로 늘어났다. 강연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고, 답사는 다음달 둘째 주 토요일에 출발한다.
첫 프로그램에서는 방민호 서울대 교수가 오는 28일 박경리의 소설 '김약국의 딸들'과 백석이 지은 시 '통영2'에 대해 이야기하고, 3월 10∼11일에 경남 통영과 진주로 답사를 떠난다.
이어 3월 28일에는 정병설 서울대 교수가 '춘향전에서 혼불까지'를 주제로 강의하고, 4월 14일에 전북 남원 답사가 진행된다.
6월에는 학교와 공공도서관의 인문학 진흥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별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강연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나, 답사는 예약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중앙도서관 인문열차 누리집(www.nl.go.kr/tour)에서 확인하면 된다.
psh5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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