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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심 빈집 리모델링 취약계층에 '반값 임대'

입력 2018-02-14 11:26   수정 2018-02-14 11:37

전주시, 도심 빈집 리모델링 취약계층에 '반값 임대'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가 도심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반값 임대주택과 주민쉼터, 공용텃밭, 주차장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한다.
시는 올해 2억4천만원을 들여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도심 빈집정비 주민 공간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은 도심 속에 장기간 방치되면서 도시 미관을 저해시키고 각종 안전사고나 범죄·방화 등의 우려가 큰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YNAPHOTO path='AKR20180214079400055_01_i.jpg' id='AKR20180214079400055_0101' title='전주시청 정문' caption=''/>

시는 올해 빈집 소유주 등을 대상으로 27일까지 신청받아 총 12개 동을 정비한다.
최종 사업대상은 안전사고 위험성과 미관이나 주거환경개선 기대 정도, 주민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한다. 특히 빈집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빈집을 리모델링한 후 저소득층이나 학생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5년 이상 주변 시세의 반값에 임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철거한 빈집 공터를 지역 주차장이나 주민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쉼터 또는 공용텃밭 등으로 제공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lc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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