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 소속 의용(여성)소방대원들이 2018 평창올림픽의 응원 열기를 뜨겁게 달구는 서포터즈로 활약하고 있다.

강원도 의용소방대원 9천여명은 평창올림픽이 세계적인 올림픽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경기장을 순회하며 관중들과 응원 열기를 더하고 있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18일 양구, 정선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이 응원전을 펼친 용평 알파인스키대회 경기장을 찾아 이들을 격려했다.
최 지사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산불 등 모든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을 보조하며 힘써주고, 평창올림픽에서는 응원 서포터즈로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패럴림픽까지 모든 열정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dm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