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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수표 지인에 건넸다가…20차례 빈집털이 40대 덜미

입력 2018-02-19 07:15   수정 2018-02-19 08:49

훔친 수표 지인에 건넸다가…20차례 빈집털이 40대 덜미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빈집에 20차례 침입해 억대의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가 훔친 수표를 지인에게 건넸다가 덜미를 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김모(41) 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5월부터 같은 해 11월 중순까지 부산지역 빈집 20곳의 창문과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 현금과 수표 등 1억2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YNAPHOTO path='C0A8CA3C000001545179363B0001655A_P2.jpeg' id='PCM20160426032000039' title='도둑(일러스트)' caption='제작 김민준 <br>게티이미지뱅크 그래픽 사용'/>

경찰은 피해신고가 접수된 수표를 최모(61) 씨가 최근 온라인으로 조회한 사실을 IP추적으로 파악해 범인에 대한 단서를 잡았다.
경찰은 최씨가 지인인 김씨로부터 수표를 건네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김씨에 대한 수사를 벌여 검거했다.
경찰은 도난 수표임을 알면서도 보관하고 있던 최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구속했다.
rea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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