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학생 203명에 장학금 9억3천만원 수여

삼양그룹, 학생 203명에 장학금 9억3천만원 수여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삼양그룹은 20일 서울 본사에서 '2018년도 양영·수당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영재단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93명, 수당재단은 대학생 19명과 고등학생 91명 등 총 203명에게 9억3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들이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삼양그룹은 창업자인 고(故) 김연수 회장이 설립한 한국 최초의 민간장학재단인 양영재단과 1968년 장학사업 확대를 위해 설립한 수당재단을 통해 지금까지 2만명 이상의 학생과 교수 600여명에게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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