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빌딩에서 올해 국내학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6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일주재단은 1991년부터 해마다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발된 60명에게는 최대 6학기 등록금이 지원된다. 60명은 인문사회계열 37명, 자연공학계열 15명, 예체능 계열 8명으로 이뤄졌다.
일주재단은 기존 장학생 중 멘토링 봉사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한 '우수 멘토' 10명을 뽑아 표창장도 수여했다.
일주재단은 1991년부터 지금까지 장학·학술사업에 428억원을 지원했다. 국내학사 및 해외 석박사 등 1천514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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