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국민은행과 보건복지부는 20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400명에게 장학금 8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가운데 우수 장학생 10명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축하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국민은행은 2015년 12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지원해왔으며, 2016∼2017년에는 청소년 900여명에게 장학금 총 18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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