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22일 차차 흐려져 밤에 서쪽 지방부터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한 대부분 지역에서 맑았다가 흐려져 오후와 밤사이에 눈이 내리겠으며 중부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비교적 많은 눈이 내릴 것이 예견된다고 보도했다.
또 황해남도 등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고, 동해안의 여러 지역에서는 맑았다가 흐려지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6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리고 가끔 눈, 6, 70
▲중강 : 흐리고 가끔 눈, 0, 70
▲해주 : 흐리고 가끔 눈, 6, 60
▲개성 : 흐리고 가끔 눈, 6, 60
▲함흥 : 구름 많음, 7, 20
▲청진 : 흐림,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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