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연합뉴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22일 인천항 변전소 일대에서 합동 대테러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인천항 방호를 위해 해군, 항만보안공사, 경찰 등 관계기관의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인방사 관계자는 "합동 대테러 훈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항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중국 카페리 정기점검…선령 20년 이상 80%

(인천=연합뉴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다음 달 말까지 한·중 국제여객선에 대해 정기 안전점검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에는 현재 1·2국제여객터미널에서 중국 다롄, 단둥, 옌타이, 칭다오, 톈진 등 10곳을 연결하는 10척의 국제카페리가 운항한다.
해수청은 이들 중 8척이 선령 20년 이상인 점을 고려해 선박 주요 설비 점검·정비 상태, 예비부품 보유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중국의 선박 검사기관인 중국 선급 검사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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