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68%…설 연휴 전보다 5%p 상승

입력 2018-02-23 10:29   수정 2018-02-23 17:10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68%…설 연휴 전보다 5%p 상승
정당지지도 민주 48%로 3%p 상승, 한국 11%, 정의 6%
바른미래 8%, 민평 1%…국민의당+바른정당 합산 지지도 13%보다 낮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설 연휴 전보다 5%포인트 상승해 6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성인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2월 둘째 주보다 5%포인트 상승한 68%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6%포인트 하락한 22%를 기록했고, 9%는 의견을 유보했다.
갤럽은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별로 2주 전보다 긍정률이 상승하거나 부정률이 하락했으나, 대구·경북 지역만 유일하게 변함없었다"고 분석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8%, 자유한국당 11%, 바른미래당 8%, 정의당 6%, 민주평화당 1% 등으로 집계됐다. 이는 새로 출범한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에 대한 갤럽의 첫 지지도 조사 결과다.
3주 전 정당지지도와 비교할 때 민주당 지지도가 3%포인트 상승했고, 한국당은 1%포인트 하락했다.
3주 전 국민의당(5%)과 바른정당(8%)의 합산 지지도는 13%였는데, 바른미래당(8%)과 민주평화당(1%)으로 재편되면서 합산 지지도도 9%로 떨어졌다.


hanj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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