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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등록 앞둔 충북 정당들 '옥석 가리기' 시동

입력 2018-02-24 08:30   수정 2018-02-24 10:46

후보 등록 앞둔 충북 정당들 '옥석 가리기' 시동
민주당 27일부터 자격심사…한국당 내주 공천관리위 구성
바른미래 선관위에 도당 등록…정의당 후보 압축해 발표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충북지역 정당들이 '옥석 가리기'에 들어간다.


충북도 선관위는 다음 달 2일부터 도의원, 청주·충주·제천시장과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받는다.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 선거사무실에 예비후보를 홍보하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명함 등의 홍보물보물 배포도 가능하다. 사실상 지방선거의 막이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맞춰 각 정당도 공천 등을 위한 후보 검증 작업에 들어간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22일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를 열어 오는 26일부터 지방선거 출마 자격 검증을 위한 심사 서류를 접수한다.
공천에 앞서 예비후보 등록 자격을 심사하는 절차를 밟는 것이다.
오는 27일부터 1단계 서류 심사와 2단계 심층 심사를 통해 후보의 자격과 도덕성을 검증, 적격 여부를 가린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지난 23일 중앙당의 공천관리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다음 주 도당 차원의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공천관리위원회가 구성되면 공천 후보 접수, 심사 등의 일정과 함께 전략 공천과 경선에 대한 원칙을 마련한다. 이르면 다음 달 중 공천 심사에 나선다.


바른미래당은 지난 20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충북도당을 등록했다.
충북도당은 지난 23일 구성된 중앙당 선거기획단이 지방선거 기본안을 확정하면 지역 실정에 맞춰 공천 일정을 조정한다.
바른미래당은 당의 외연 확대를 위해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영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24일과 25일 김종대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어 지방선거 출마 후보를 압축, 이르면 다음 주 중 공개할 예정이다.
정의당은 청주시장과 도의원 후보 2∼3명, 기초의원 후보 10여 명이 거론되고 있다.
bw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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