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연구원은 24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과와 과제'에서 오는 25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평창올림픽이 역대 최대 올림픽으로 기록됐다고 말했다.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지난 9일 막을 올린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92개국, 2천92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또 올림픽 기간 국내외 언론사의 관련 기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강원도 및 베뉴도시 지명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주요 외신은 평창올림픽을 '아름답고(Beautiful) 고매한(Elegant) 올림픽'으로 호평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강원도는 브랜드 세계화, 남북교류 교두보·국제 관광 경쟁력 확보, 주민의식 고도화 등 세계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강원연구원은 성과로 남북이 함께한 평화올림픽 실현, 선수 중심 최첨단 경기장·대회 운영,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올림픽, 문화와 축제가 있는 올림픽, 환경·안전올림픽 구현, 개최지 자긍심을 보여준 자원봉사자 활동, 지역 브랜드 및 상품홍보 극대화 기여 등을 들었다.
개선 과제로는 안내·교통 수송 대책 강화, 경기장 주변의 환경정리 미흡과 먹거리·휴게공간 부족, 일부 부실한 위생 관리 체계 등을 꼽았다.
강원연구원은 올림픽과 연계한 신성장동력 창출, 강원도 문화예술의 글로벌화, 올림픽 유산 창출 방안 마련, 남북·북방교류 전초기지화, 선진 시민의식 형성, 동계스포츠 메카 역할·위상 제고 등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강원도 발전의 모멘텀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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