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동계올림픽 기간 강릉·광화문 체험관 22만명 방문"

입력 2018-02-25 15:50  

KT "동계올림픽 기간 강릉·광화문 체험관 22만명 방문"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KT는 강릉 올림픽파크에 마련한 5G 체험관 '5G 커넥티드'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광화문 중앙광장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에는 1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았다.



5G 커넥티드는 5G 네트워크와 5G 단말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하루 평균 4천500여 명이 이곳을 찾았으며, 설 연휴인 16일에는 방문객이 1만여 명이나 됐다.
일반 관람객뿐 아니라 ICT(정보통신기술) 업계 관계자 400여 명이 5G 기술을 보려 이곳에 왔으며, 2020 도쿄올림픽대회 통신망을 운영하는 NTT도코모 네트워크 기술 임직원들은 5회 이상 방문했다.
스키점프대에서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텔레포트'와 게임으로 5G 영상 데이터 전송을 체험할 수 있는 '아이스하키 챌린지'가 이곳의 인기 아이템이었다고 KT는 설명이다.



대형 스크린으로 올림픽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는 최민정 선수가 금메달을 따낸 쇼트트랙 여자 1,500m경기가 진행된 17일에만 1만2천여 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KT 네트워크부문 오성목 사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KT만의 스포츠 이벤트 통신망 운영 노하우와 5G 네트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5G 네트워크 기술과 장비를 개발하고 1만1천km가 넘는 통신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2015년 3월부터 3년간 세계 최초 5G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를 해 왔다. 대회 기간에는 1천여 명이 넘는 네트워크 전문가를 투입, 통신 인프라를 운용하고 24시간 모니터링, 긴급복구 체계를 유지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