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2월 들어 마지막 휴일인 25일 대전과 충남에서는 화재와 교통사고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 대천휴게소 인근에서 1t 화물트럭이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씨가 숨졌다.
경찰은 트럭이 중심을 잃고 옆으로 넘어진 이유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전 3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음식점 내부 24㎡를 태우거나 그을리고, 냉장고·식자재·비품 등을 태워 167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 위에 볶음 팬을 올려놓고 자리를 비웠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오전 1시 27분께는 충남 청양군 화성면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3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내부 5개 동 가운데 4개동(3천737㎡)과 원자재 등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12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신고자는 "기숙사에서 잠을 자는데 경보 벨 소리가 들려 밖에 나가보니 제조 동에서 화염이 치솟고 있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경찰과 합동감식을 벌이며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오전 9시 30분께 충남 홍성군 갈산면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되는 등 대전·충남지역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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