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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요르단에 투자 확대·관계 강화"…중동 친미국가에 러브콜

입력 2018-02-26 10:02   수정 2018-02-26 10:07

中 "요르단에 투자 확대·관계 강화"…중동 친미국가에 러브콜


(서울=연합뉴스) 송병승 기자 = 중국은 요르단이 시리아와 이라크 재건 사업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관계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고 요르단 페트라 통신이 26일 보도했다.
판 웨이팡 요르단 주재 중국 대사는 전날 요르단 미디어연구소 강연에서 요르단이 중동 평화 및 재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요르단과 관계 강화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판 대사는 중국이 요르단의 경제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요르단의 셰일 오일 개발에 22억 달러(약 2조3천600억 원)를 투자하고 있으며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원자로 건설을 지원하고 있다고 판 대사는 전했다.
그는 또 중국은 홍해와 사해를 잇는 수로 건설 사업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판 대사는 덧붙였다.
한편 판 대사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해 중국은 '2국가 해법'을 중재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ongbs@yna.co.kr
(평창동계올림픽 주관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가 구축한 평창뉴스서비스네트워크(PNN) 가입사의 콘텐츠를 인용한 기사입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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