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61A1279465000C0431_P2.jpeg' id='PCM20180217000035887' title='KEB하나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EB하나은행은 23일 4억2천500만 달러(약 4천586억원) 규모 '포모사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포모사본드란 대만 채권시장에서 외국 기관이 대만달러가 아닌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5년 만기로, 발행 금리는 3개월물 리보(Libor·런던 은행간 금리)에 0.80%포인트(p)를 가산한 수준이다.
이는 국내 시중은행이 발행한 5년 만기 포모사본드 중 최저 가산금리이며, 발행금액도 시중은행 가운데 최대 수준이라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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