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설립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대중문화 재능을 키우고 진로 상담도 받을 수 있는 청소년 정기 교류활동 '우리스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4월 7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구로동 신도림역 부근 점퍼즈아트홀에서 K팝반(오후 2∼4시)과 뮤지컬반(오후 3∼5시)으로 나눠 재능개발 활동을 진행하고 매달 한 차례 문화 체험, 봉사 공연, 진로 멘토링 등 특별활동 시간을 마련한다.
참여 희망자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woorifoundatio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3월 21일까지 이메일(woorifoundation@woorifoundation.or.kr)로 보내면 된다. 다문화가정 자녀뿐 아니라 비다문화 청소년도 신청할 수 있다. 3월 31일에는 '맛보기 데이'를 개최한다. 문의 ☎02-2002-3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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