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28일 낮 12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전역(산지 제외)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앞서 오전 11시를 기해서는 산지의 호우주의보가 경보로 대치됐다.

오후 1시 현재 지점별 강수량은 제주(북부) 49.1㎜, 성산(동부) 53㎜, 고산(서부) 62.6㎜, 한라산 성판악 141.5㎜, 삼각봉 139.5㎜, 진달래밭 138㎜, 신례 93㎜, 태풍센터 93㎜, 아라 84㎜, 강정 82㎜, 대정 75㎜ 등이다.
산지에는 시간당 최고 50㎜, 산지 외 남부 등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낮 동안 제주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다가 오후 들어 차차 약해져 밤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30∼70㎜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안전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니 저지대 침수나 시설물 피해 등에 유의하고 여객선과 항공기 운항에 불편이 예상되니 운항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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