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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벌랜더 "'조작된' 공 아니라고? 거짓말은 그만"

입력 2018-03-04 13:20  

MLB 벌랜더 "'조작된' 공 아니라고? 거짓말은 그만"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2017년 미국프로야구(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에이스 투수 저스틴 벌랜더가 '조작된 공'(Juiced ball) 의혹에 강한 지지를 보냈다.
4일(한국시간) CBS스포츠 등에 따르면, 벌랜더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공이 조작됐든 아니든 상관하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똑같은 공을 사용하니 경쟁은 공정하다. 다만 거짓말에 속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고 적었다.
이어 "뭔가 달라졌다는 것을 안다. 백 년 동안의 기록들이 깨졌고, 숫자는 왜곡됐다"고 덧붙였다.
'약 먹은 공' 또는 '조작된 공'이란 표현은 달라진 공인구 상태를 말한다.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홈런 개수가 급격히 증가한 이유를 공의 변화에서 찾는 이들이 늘면서 이런 표현이 등장했다.
최근 메이저리그 경기당 홈런 개수는 2014년 0.86개에서 2015년 1.01개, 2016년 1.16개, 2017년 1.26개로 늘었다.
지난 2일 미국 통계 전문 사이트인 '파이브서티에이트닷컴'의 롭 아서와 팀 딕스는 메이저리그 공인구가 변한 물리적 증거를 제시했다.
이들은 엑스레이 검사 결과 지난해 사용된 공인구는 2015년 올스타 휴식기 이전에 쓰인 공인구와 비교해 중앙 부분의 밀도가 낮아서 더 멀리 날아간다고 주장했다.
벌랜더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 뉴스를 소개하면서 "놀랍다. 아 잠깐, 나는 이 문제를 수년간 이야기해왔다"고 적었다.
그는 2014년과 2017년의 타구의 속도와 발사 각도 변화 자료를 제시하기도 했다.
CBS스포츠는 "벌랜더는 단지 공이 변했다고 화가 난 것이 아니다. 그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공이 달라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라며 "공이 변했다면, 그 공은 변한 것이다. 그들은 단지 사무국이 인정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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