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은 산발 2안타로 침묵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넥센 히어로즈가 대만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와 경기에서 완패했다.
넥센은 미국 애리조나 주 투산의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중신과 경기에서 0-8로 졌다.
선발 제이크 브리검은 3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몸에 맞는 공 2개로 대거 6실점 했다.
브리검은 1회에만 타자 11명을 상대하며 6점을 내줬고, 2회와 3회는 실점 없이 넘겼다.
두 번째 투수 한현희는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김성민이 1이닝 2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다시 점수를 내줬다.
문성현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았다.
넥센 타선은 박병호와 서건창, 마이클 초이스 등 주축 선수를 모두 내보냈지만, 산발 2안타에 그쳤다.
이날 경기는 7회까지만 진행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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