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오는 25일까지 '보건의료빅데이터 분석 협업 과제'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심평원 빅데이터는 건강보험 심사·평가 과정에서 축적한 전국민 의료정보로 규모와 질적인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협업 과제로 선정되면 최대 5개월간 심평원의 원격분석시스템이용 수수료가 면제되고, 심평원 빅데이터부에서 지원하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받게 된다.
국내 거주 연구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정책·제도 이슈, 국민 건강 증진, 빅데이터 분석 등 세 가지다. 지원자는 연구과제 수행개요서 등 필요서류를 작성해 이메일(analysis@hir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심평원은 명료성, 적합성, 적절성, 활용성 등을 평가해 최종 1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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