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장으로 부산 해운대 동백섬에 건설된 '누리마루 APEC하우스'의 방문객이 2천만 명을 돌파했다.
누리마루 운영을 맡은 벡스코는 이달 6일 2천만 번째 입장객인 일본인 관광객 이와이(71) 씨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누리마루는 2005년 APEC 2차 정상회의 장소로 사용된 이후 같은 해 11월 일반에 공개됐다.
공개 6년 반 만인 2012년 5월 방문객 1천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12년 3개월 만에 2천만 명을 넘어섰다.
누리마루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라는 명성과 함께 해운대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만 200만 명이 방문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 만찬, 아시아 펄스·제지 산업회의, 동아시아 음성 학술대회 등이 올해 열리는 등 국제회의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누리마루는 매월 첫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벡스코는 올해 상반기에 2층 오찬장의 음향시설을 바꾸고 3층 화장실을 개보수하는 등 관람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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