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7일 태화강생태관에서 태화강에 새끼 연어 36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한 연어는 지난해 태화강으로 돌아온 어미 연어에서 생산된 새끼 6만 마리가 포함됐다.
나머지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내수면생명자원센터에서 공급된 연어다.

태화강생태관은 지난해 태화강 회귀연어 143마리에서 알을 채취, 자체 기술로 인공부화해 새끼 6만 마리를 확보했다. 2017년에 이어 2년째 인공부화에 성공했다.
태화강생태관은 연어 방류에 맞춰 연어 생태 체험교육, 재활용품을 이용한 회귀 물고기 수조 만들기, 방류체험 등 다양한 행사도 열었다.
김나리 태화강생태관 해양수산연구사는 "수온에 맞춰 올해는 예년보다 빨리 새끼연어를 방류했는데 많은 연어가 태화강으로 다시 돌아왔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2016년 3월 태화강 생태계를 연구하기 위해 문을 연 태화강생태관은 연어를 비롯한 다양한 태화강 수생동물을 소개하는 전시동과 토종어류를 연구하는 배양동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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