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5.00
(8.55
0.21%)
코스닥
935.00
(3.65
0.3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화유기' 추락사고 책임자 3명 과실치상 혐의 검찰송치

입력 2018-03-08 08:04  

'화유기' 추락사고 책임자 3명 과실치상 혐의 검찰송치

(안성=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지난해 말 tvN 주말극 '화유기' 세트장에서 일어난 스태프 추락사고와 관련, 드라마 제작사 대표 등이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화유기'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 대표 A씨와 미술감독, 세트장 설치업체 관계자 등 3명을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 23일 오전 1시 50분께 안성시 일죽면 '화유기' 세트장에서 스태프 B(48)씨가 천장에 샹들리에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다가 3m 아래로 추락해 다친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이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B씨 측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수사 끝에 A씨 등에게 사고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화유기'는 제작 지연으로 2회 방영 도중 방송이 중단된 데 이어 스태프 추락사고가 발생해 논란을 빚었다. '화유기'는 지난 4일 종영했다.
k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