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연계해 차별화된 부동산 종합서비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롯데건설은 자산운영서비스 브랜드인 'Elyes(엘리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Elyes(엘리스)는 단 하나를 뜻하는 스페인어 'El'과 'Your Excellent Stay'가 결합한 브랜드명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탁월한 거주공간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롯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옛 뉴스테이) 위탁관리를 시작으로 주거시설의 마스터 리스(장기적으로 건물을 통째로 빌린 뒤 이를 재임대해 수익을 얻는 사업방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롯데건설은 주거시설 외에도 비주거시설에 대한 개발, 건설, 운영, 관리, 서비스 등 모든 범위를 아우르는 부동산종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앞서 롯데건설은 '엘리스 서비스' 시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롯데렌탈, 롯데카드, 롯데하이마트[071840], 코리아세븐, 그린카 등 롯데그룹 계열사 및 외부기업(아이키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건설은 이를 통해 각 기업의 서비스들을 연계해 롯데만의 '주거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카드는 임차인 전용 멤버십 카드를 발급해 임대료와 관리비 등의 카드 납부를 도와주고, 롯데하이마트는 가전·주방·주거공간에 대한 클리닝 등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린카는 단지 내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하고, 코리아세븐은 단지 내 카페형 편의점과 조식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키움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와함께, 롯데건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국토부, 한국감정원과 시스템 협의가 끝나는 이달 이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계약 건부터 부동산 전자계약 방식을 적용할 방침이다.
부동산 전세계약을 통해 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은 버팀목 전세대출 이용 시 대출금리를 추가 인하 받을 수 있고, 주민센터 방문 없이 자동으로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어 민원24시 사이트에 접속해 전입신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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