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8-03-09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트럼프, 한국산 포함 수입철강에 25% 관세부과 강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자국산업 보호를 위해 한국산을 포함한 수입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고율의 관세부과를 강행했다. 수입철강에는 25%, 알루미늄에는 10%의 관세를 각각 부과토록 했으며, 캐나다와 멕시코산만 관세 조치 대상국에서 제외됐다. 당장 우리 정부와 업계의 면제 노력이 불발함에 따라 한국산 철강의 대미 수출이 타격받게 됐고, 트럼프발(發) 글로벌 무역전쟁이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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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감동 2막' 동계패럴림픽, 오늘 저녁 개막

전 세계인에게 또 한 번 감동을 선사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오늘 저녁 막을 올린다. 장애인들의 지구촌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9일 저녁 8시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열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1988년 서울 하계 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에 안방에서 열리는 패럴림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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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다스 지분 80% '사실상 MB 차명보유' 잠정 결론

검찰이 실소유주 논란이 제기된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전체 지분 중 80% 이상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실상 차명 보유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다스의 전체 지분 중 기획재정부 몫 19.91%를 제외한 나머지 80.09%의 소유주가 실제로는 모두 이 전 대통령 대신 내세운 차명 주주라고 규정하고 비자금 조성 등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회계장부상 다스의 지분은 이 전 대통령의 형인 이상은 회장이 47.26%, 이 전 대통령의 처남댁인 권영미씨가 23.60%, 기재부가 19.91%, 이 전 대통령이 설립한 청계재단이 5.03%, 이 전 대통령 후원회장 출신인 김창대씨가 4.20%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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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꽃샘추위'…전국 흐리다 낮부터 맑아져

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츰 개겠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2.5도, 강릉 1.3도, 청주 1.7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2.2도, 제주 4.9도, 대구 0.7도, 부산 2.2도, 울산 3.5도, 창원 3.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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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구조조정에 매파 본색…한국GM·금호타이어도 영향권

정부가 성동조선과 STX조선에 대한 구조조정에서 결국 매파 본색을 드러냈다. 정부는 출범 이후 산업과 지역 경제를 고려한다는 새로운 기준을 추가했지만 첫 번째 구조조정 시험대에서 '밑 빠진 독에 혈세를 계속 부을 수 없다'는 원칙론의 손을 들어줬다. 이런 기준은 금호타이어와 한국GM 구조조정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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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이틀째 '안희정 성폭행' 현장 압수수색…CCTV분석·출국금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범행 장소로 지목된 오피스텔을 압수수색 해 증거를 수집하고 출국을 금지하는 등 강제 수사에 나섰다. 8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는 전날인 7일부터 이틀째 안 전 지사의 전 정무비서 김지은 씨가 성폭행을 당한 곳으로 지목한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이곳에서 각종 물품과 함께 김씨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지난달 25일 전후의 두 사람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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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추행' 전직 검사 비공개소환 결정…곧 귀국해 검찰 출석

검사 시절 후배검사 등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대기업 임원 A씨가 해외연수차 거주 중인 미국에서 조만간 귀국해 비공개 소환조사를 받기로 했다. 9일 검찰에 따르면 A씨 측은 검찰 내 성범죄 사건을 전수조사하는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에 연락해 이른 시일 내에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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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물 1호' 흥인지문 화재로 내부 그을려…경찰 "방화 추정"

9일 보물 제1호인 흥인지문(동대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9분께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에서 화재로 인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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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S9 본격 상륙…사전예약자 개통 개시

삼성전자[005930]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과 S9플러스가 9일 예약주문 기기 개통을 시작으로 국내에 본격 상륙한다. 이동통신 3사는 이날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우선 개통에 들어간다. 지난달 28일부터 전날까지 진행된 갤럭시S9 시리즈의 예약판매 성적은 전작인 갤럭시S8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갤럭시S9플러스 256GB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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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정철 내주 미국행…"더 훌륭한 사람돼 돌아오겠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은 8일 조만간 출국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더 훌륭한 사람이 돼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양 전 비서관은 이날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 '대통령의 글쟁이들'이라는 제목의 북 콘서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을 보좌한 경험담과 이후 자신의 행보에 대한 일단을 털어놨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 문재인 대선캠프 홍보본부 부본부장, 강원국 참여정부 청와대 연설비서관, 김택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자서전 집필 시인, 백승권 참여정부 홍보수석실 행정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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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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