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노인과 임신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시내버스에 '승차 도우미'를 배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옥천읍과 청산면 오일장이 서는 날 시내버스에 올라 노약자 승차와 짐 운반을 돕는다.
군은 2013년 전국 최초로 승차 도우미를 도입했다. 이후 이 제도가 노인 안전사고를 막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보탬이 된다고 판단해 6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군은 해마다 3∼11월 승차 도우미를 운영한다. 어르신들의 바깥 출입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예산 절감 차원에서 도우미 운영을 중단한다.
군은 올해도 13개 노선에 14명의 도우미를 배치했다.
군 관계자는 "승차 도우미가 어르신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도우면서 시내버스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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