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54.85
(54.80
1.34%)
코스닥
927.79
(3.05
0.3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대구 미래형자동차 기술개발사업, 매출·고용 효과 뚜렷

입력 2018-03-09 16:03  

대구 미래형자동차 기술개발사업, 매출·고용 효과 뚜렷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는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자동차 분야 핵심기술 개발 지원으로 기업 매출 증가와 신규고용 창출 등 효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역 자동차부품기업 성장 발판을 마련하려고 2016년부터 40억원으로 전기충전기 개발 등 7개 과제 참가기업과 '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개발사업'을 했다.
지난해 11월 5개 과제를 마무리한 결과 기업 매출 증가 154억원, 신규고용 창출 63명, 지식재산권 21건 등 성과를 올렸다.
대영채비는 전기차 4대를 동시충전하는 100㎾급 전기충전기를 개발해 120억원 연계 매출 달성, 신규 일자리 26명 창출, 환경부 전기차 충전기 납품에 성공했다.
삼보모터스는 권선계자형 전기자동차 구동모터 국산화율 100%를 달성해 이미 상용화한 전기차용 감속기와 함께 사업화할 길을 열었다.
또 차지인은 220V 휴대용 전기차 충전기를 개발해 대기업과 납품 계약을 했고, 오대금속은 저가형 원통형 셀 전기차 배터리를 국산화했다.
과제를 수행 중인 디아이씨는 상반기 대구국가산업단지에 별도 법인을 설립해 전기상용차 양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평화산업도 르노삼성자동차 트위지 모델 편의사양 개발을 추진해 다음 달 납품을 앞두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기업이 혁신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u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